걸그룹 트와이스가 '인기가요' 1위에 오르며 'TT'로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총 10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트와이스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 10월 말 발표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TT'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TT'로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음악 방송 10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트와이스는 이날 1위를 기록한 뒤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멤버들, 가족들 JYP 식구분들, 팬 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소와 은하, 유아, 나영, 낸시는 SBS '인기가요'를 위해 결성한 유닛 써니걸스로 인사, 다음 주 무대를 예고했다. 써니걸스는 스페셜 음원 프로젝트 '인기가요 뮤직 크러쉬'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우주소녀의 성소, 여자친구의 은하, 오마이걸의 유아, 구구단의 나영, 모모랜드의 낸시가 함께한다.
마지막 무대는 샤이니가 꾸몄다. 샤이니는 '텔미 왓 투 두'(Tell me what to do)'로 감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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