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FC '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상' 후보 3인에 올라

심혜진 기자  |  2016.11.24 16:56
손흥민./AFPBBNews=뉴스1



'손세이셔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상' 후보 3인에 올랐다.

AFC는 24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상 후보 3인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손흥민이 일본의 오카자키 신지와 카가와 신지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상은 AFC에 가입한 국가의 선수 중 자국리그를 떠나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 가운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기성용(26, 스완지 시티)과 호주 마시모 루옹고(23, 퀸즈파크 레인저스)를 제치고 한국 선수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만약 올해도 손흥민이 수상할 경우 2년 연속 이상의 주인공이 된다.

지난 9월에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9월 한 달 동안 4골을 넣었고, 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결과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AFC 트위터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6. 6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