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 그리고 달 지온이와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27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엄태웅은 현재 발리에서 아내, 딸 등 가족과 함께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엄태웅 가족 여행은 발리에 있는 한국인들이 엄태웅 부부와 지온이를 발견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알려졌다.
앞서 엄태웅은 소속사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감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무엇보다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이다.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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