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18.8% 월화극 1위..수도권 20.4% 기록

전형화 기자  |  2016.11.29 07:03
방송화면 캡쳐

'낭만닥터 김사부'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독주하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전국 일일시청률 18.8%를 기록,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에 압도적인 시청률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비록 지난 22일 시청률 18.9%보다는 0.1% 포인트 하락했지만 20%대 돌파는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수도권은 20.4%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낭만닥터 김사부'는 1회 시청률 9.5%를 시작으로 2회 10.8%, 3회 12.4%, 4회 13.8%, 5회 '16.5%까, 6회 18.9%까지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야성'은 5.5%를,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4.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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