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자체최고 18.9%..수도권 22.1%

문완식 기자  |  2016.12.02 06:46
SBS '푸른 바다의 전설' 6회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지현, 이민호 주연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이어갔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 6회는 18.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1월 30일 5회분이 기록한 16.8%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11월 16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서울은 21.4%, 수도권은 22.1%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교통사고가 났던 심청(전지현 분)은 기적처럼 빠르게 회복했고, 허준재(이민호 분)는 심청에게 첫눈을 보여주고자 스키장으로 향했다. 허준은 심청의 기억을 떠올리고자 "사랑해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KBS 2TV '오 마이 금비'는 5.5%,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4.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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