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왕대륙(王大陆, Wang Ta Lu, 25)이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MAMA) 시상식 현장 비하인드 컷을 스타뉴스에 독점 공개했다.
왕대륙은 2일 오후 7시(현지시간) 홍콩 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리는 2016 MAMA에 시상자로 초청, 참석한다. 앞서 MAMA에 초청됐던 주윤발, 류덕화 이후 최연소 중국 시상자다.
2016 MAMA 시상식에 앞서 현장에서 촬영된 왕대륙의 모습은 '아시아의 남신(男神)'답다. 잘생긴 얼굴과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쉬타이위' 역할을 맡아 호연, 한국은 물론 전 아시아 지역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나의 소녀시대'는 한국에서 40만 관객을 넘기며 국내 개봉 대만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왕대륙은 '나의 소녀시대'에서 터프한 문제아면서 순정파 장난꾸러기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핫스타로 떠올랐다. 한국에서도 팬미팅을 여는 등 국내 팬층이 두텁다.
왕대륙은 이번 2016 MAMA 참석을 위해 스케줄 조정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초청에 대해 "굉장히 기쁘다"고 밝혔다. 왕대륙은 이번 시상식에서 '쉬타이위' 명대사를 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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