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IBSF 월드컵 1차대회 금메달

한동훈 기자  |  2016.12.04 10:07
스켈레톤 윤성빈(왼쪽) 이 시즌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스켈레톤 윤성빈(22)이 시즌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윤성빈은 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6-2017 IBSF 월드컵 1차 대회서 금메달을 땄다.

1차 시기 52.84초로 1위에 오른 윤성빈은 2차시기서 53.02초로 3위를 기록해 합계 1분 45초86으로 정상에 섰다.

조인호 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은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 윤성빈은 계속 성장 중 이다. 꾸준히 관리만 해준다면 평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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