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전지현X이민호X조정석이 만든 최고시청률 22.5%

김미화 기자  |  2016.12.08 11:48
/사진=방송화면 캡처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연출 진혁,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의 전지현과 이민호, 그리고 조정석이 최고시청률 22.5%를 만들어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 7회에서는 조선시대 양씨(마대영 분) 때문에 갇혔던 인어 세화(전지현 분)가 담령(이민호 분)으로 인해 풀려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다 현재의 모습에서 심청(전지현 분)은 스키장눈밭에서 준재(이민호 분)로 부터 "사랑해"라는 말을 듣고는 좋아하기도 했다.

이후 심청은 바닷가로 갔다가 우연히 자신과 같은 인어인 유정훈(조정석 분)을 만나 "남자는 모두 '질투의 화신'"이라는 말을 들었다. 심청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고 오해한 준재는 정훈의 등장에 그만 질투심이 폭발하기도 했다.

이후 수영장에서 헤엄을 치던 심청은 정훈의 말을 회상하며 고민에 빠졌다. 이때 심청이 갑자기 들어온 준재에게 자신이 인어라는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한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 22.5%까지 치솟으면서 최고의 1분을 완성했다.

또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일일시청류 17.4%, 서울 수도권 19.2%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푸른 바다의 전설' 7회에서는 인어가 서울에서 좌충우돌 적응하는 와중에 또 다른 인어 정훈을 만나게 되고, 이에 질투하는 준재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재미가 더해졌다"라며 "특히, 8회에서는 7회 마지막에서 심청이 준재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킬 뻔한 아슬아슬한 사연 이후의 이야기와 더불어 정훈을 둘러싼 깜짝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더욱 관심을 끌게될테니 기대해달라"고 소개했다.

한편 '푸른바다의 전설' 8회는 8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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