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스트레스로 인한 식이장애 증세로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OK 매거진은 7일(현지시각) "마고 로비가 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식이장애 증세로 급격한 체중 감소를 겪어 남자친구인 영국 출신 영화 제작자 톰 액컬리의 걱정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마고 로비 측근의 말을 빌려 "마고 로비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와 '수어사이드 스쿼드' 출연 후 쏟아지는 과한 스포트라이트에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영국 런던에서 미국 LA로 이사한 후 새로운 환경에도 적응을 못한 상태"라며 마고 로비가 이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하다는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미국 가십 검증 매체 가십캅은 해당 보도에 대해 "마고 로비의 식이장애와 체중감소는 사실이 아닌 루머일 뿐"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한편 마고 로비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광기 어린 악당 '할리퀸'역을 완벽 소화해내며 다소 부진했던 영화 흥행을 홀로 이끌었다. 그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와 '어바웃 타임'에서도 각각 '나오미'와 '샤롯'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