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코치와 116억원 계약 체결

/사진=AFPBBNews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미국 브랜드 코치(COACH)와 대형 계약을 맺었다.

지난 12일(한국시각) 미국 페이지식스는 "셀레나 고메즈가 코치와 천만 달러(약 116억원)에 이르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코치 측근의 말을 빌려 "셀레나 고메즈는 코치에서 그녀만의 라인(스타일)으로 옷들을 디자인할 수 있게 되며, 브랜드 전속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잠정 활동 중단을 했음에도 불구, 여전히 1억 4천만 명에 다다르는 인스타 팔로워 수를 지닌 인기 스타"라고 전하며 셀레나 고메즈의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8월 말 루푸스로 인한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뒤 지난 11월 개최된 201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2106 AMA)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