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KBS 새주말 '아버지가 이상해' 여주인공 발탁

문완식 기자  |  2016.12.14 10:35
배우 정소민


배우 정소민이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한다.

14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정소민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연기한다.

정소민은 현재 방송인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여주인공 '애봉이' 역을 맡아 호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선보일 정극연기에도 관심이 모인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어느 가정에 불쑥 들어온 한 청년이 집안의 아들이라 주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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