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훈 심판위원장, 건강상의 이유로 KBO에 사의 표명

박수진 기자  |  2016.12.16 09:47
도상훈 KBO 심판위원장


도상훈(68) 심판위원장이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사의를 표명했다.

KBO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도상훈 위원장이 그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KBO에 사임의사를 밝힌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고 덧붙였다.

1990년부터 심판 마스크를 쓴 도 위원장은 지난 2003년을 끝으로 KBO 심판에서 퇴직한 다음 지난 2014년 1월 조종규 위원장의 뒤를 이어 심판위원장에 임명됐었다.

도 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된다면 KBO는 후임 인선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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