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처음 방문한 할리우드 핫스타, 제니퍼 로렌스(26)가 "흥분된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영화 '패신저스'의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렛의 공식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제니퍼 로렌스는 "한국 방문이 처음이다. 너무 흥분된다"고 활짝 웃으며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고 알고 싶다"고 털어놨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렛은 영화 '패신저스' 개봉을 앞두고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기자간담회에 이어 이날 오후 7시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광장에서 열리는 '패신저스'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직접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ㅇ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인 탑승객들이 탄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두 남녀가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다. '헝거게임', '엑스맨'의 제니퍼 로렌스,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쥬라기 월드'의 크리스 프렛이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패신저스'는 내년 1월 5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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