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x 자로, "이젠 제 차례, 세월호 수많은 진실 보여드릴 것"

[세월호 자로]

김우종 기자  |  2016.12.25 23:52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세월호 침몰 진실 다큐 '세월x' 제작자 자로를 만났다 . /사진=JTBC 제공



세월호 침몰 원인 분석 다큐멘터리 '세월x'를 제작한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본인이 출연한 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잘 봤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진실을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자로는 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끝난 뒤 11시 28분께 "스포트라이트 잘 봤다"면서 "이제 제 차례네요. 방송에 나오지 않은 수많은 진실의 흔적을 보여드리겠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고 밝혔다.

자로는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새로운 각도로 다룬 8시간 49분짜리 필리버스터 다큐 '세월x(세월엑스)'를 제작, 크리스마스에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예정된 시각보다 계속 늦어지고 있는 상황. 자로는 이날 오후 9시 24분께 페이스북을 통해 "23%에서 20분 만에 30%가 됐다"면서 "지금 최종 변환 과정 중이다. 아마 오늘(25일) 중으로 올라갈 것 같다"고 했다.

이어 10시 7분에는 "43%까지 됐다"면서 자신의 안부에 대해서는 "별일 없으니 걱정마세요"라고 적었다.

한편 자로는 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잠수함과의 충돌 가능성을 제기했다.

자로 세월호 다큐 '세월x'를 만든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곧 영상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로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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