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 지온이 사진을 공개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윤혜진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Your most precious friend in the world'(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의 친구)라는 글과 함께 딸 지온이의 발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윤혜진이 SNS 활동을 재개한 것은 5개월 만이다.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됐으며 소속사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감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무엇보다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이다.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엄태웅 가족은 이후 신혼여행지였던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등 가족 일정 외 일체 외부 노출을 피한 채 칩거해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