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얼굴"..'마스터' 3인방 미공개 스틸 대방출

김미화 기자  |  2017.01.05 10:49
/사진='마스터' 미공개 스틸컷


'마스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미공개 스틸에서 매력을 뽐냈다.

5일 '마스터'(감독 조의석)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배우들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지금껏 보지 못한 '마스터'들의 미공개 사진이 담겨 있다.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을 맡은 이병헌은 서울 도심과 필리핀 현지를 오가며 때와 장소,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모습은 물론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 마스터다운 내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수만 명의 회원들 앞에서는 인간적 매력과 화려한 쇼맨십을 보이지만 이면에서는 서늘한 눈빛과 냉혹함을 내뿜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마스터' 미공개 스틸컷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을 연기한 강동원은 지적이면서도 거친 남성적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관과 확신으로 끝까지 정의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김재명 캐릭터에 결을 더한 강동원은 진중한 눈빛과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보여준다.

/사진='마스터' 미공개 스틸컷


예측불허의 매력을 뽐내는 타고난 브레인 박장군 캐릭터로 분한 김우빈은 미공개 스틸에서도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인다. 저돌적이고 신선한 에너지를 가진 캐릭터로 영화에 풍부한 재미를 더한 김우빈은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20대 청년 캐릭터다운 유쾌함을 담당해 눈길을 끈다.

/사진='마스터' 미공개 스틸컷


미공개 스틸에는 이외에도 김재명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능범죄수사대 경위 신젬마 역으로 터프하고 쿨한 매력을 발산하는 엄지원, 진회장의 뒤를 지키는 검사 출신 로펌 대표 황변호사 역으로 기존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오달수, 진회장의 오른팔이자 원네트워크의 홍보이사 김엄마 역을 맡아 시크하고 서늘한 연기를 선보이는 진경의 모습이 담겨 잇다.

한편 '마스터'는 5일 현재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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