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박보검의 차기작에 쏠리는 기대

김미화 기자  |  2017.01.06 11:27
배우 박보검 /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보검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 그의 차기작에 쏠리는 기대가 크다.

6일 박보검이 영화 '서복'에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서복'은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신작으로 영원히 살고자 하는 진나라 시황제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하여, 영약을 찾아 배를 타고 떠났으나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서복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화다. 박보검은 치유 능력이 있는 복제인간 서복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의 영화 출연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며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하지만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안 받은 작품 중의 하나일 뿐이다. 출연 등 결정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배우 박보검 / 사진=스타뉴스


이런 가운데, 박보검의 차기작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박보검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적이 없기에, 영화의 타이틀롤로 캐스팅 된 것에 대한 관심이 컸다. 앞서 박보검은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가치를 증명한 박보검이 스크린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것이다.

'명량' 박보검 / 사진=영화 포스터


'각시탈', '참 좋은 시절', '내일도 칸타빌레' 등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던 박보검은 지난 2016년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20대 대표 배우로 떠올랐다. 자신의 캐릭터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박보검이 배우로서의 자질을 보여주며 향후 드라마와 영화를 이끌어갈 배우로 우뚝 선 것이다.

'차이나 타운' 박보검 / 사진=스틸컷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에선 바둑천재 최택 역으로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차기작인 '구르미 그린 달빛'에선 전작과 상반된 왕세자 이영 역학을 맡아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두 작품의 성공으로 최고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 사진=KBS


박보검을 향한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영화를 막론하고, 많은 곳에서 대세 배우인 박보검을 잡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영화와 드라마 등 분야를 한정하지 않고 차기작을 논의하고 있다.

2016년 '대박'을 터뜨린 박보검이 후속작으로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든 드라마든 좋다.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올 박보검의 선택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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