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김민희와 신작..찍으면서 캐스팅 중

김현록 기자  |  2017.01.09 18:27
사진=스타뉴스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신작을 촬영하며 캐스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최근 신작 촬영에 돌입했다. 이달 초 첫 촬영에 들어간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는 홍 감독과 결별설에 휩싸인 당사자인 배우 김민희가 출연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전과 달라진 홍상수 감독의 캐스팅 방식. 과거 출연진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에 들어갔던 홍상수 감독은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촬영을 먼저 개시한 뒤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로선 김민희 외에 배우 권해효가 캐스팅됐다. 일각에서는 캐스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를 함께 작업했다. 이후 홍 감독의 다른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다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지난해 불륜설이 제기된 후 두문불출 중이다. 이 가운데 홍상수 감독은 해외 영화제 등에 참석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6. 6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7. 7'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8. 8'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9. 9'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10. 10日 이마나가, 79년 동안 MLB에 이런 신인 없었다! 6⅓이닝 1실점해도 ERA 오르는 대호투 행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