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측, 변희재 대표 증인 신청했으나 기각

박수진 기자  |  2017.01.11 16:04
변희재 /사진=뉴스1


최순실씨 측이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뉴시스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씨 변호인인 최광휴(53) 변호사는 지난 9일 법원에 보낸 의견서를 통해 태블릿PC 감정과 관련해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정호성 전 비서관의 증거조사를 본 다음 추후에 결정하겠다"며 이 신청을 기각했다.

변 대표는 1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특검이 아직 (태블릿 PC) 개통자를 확인하지 못했답니다. 이메일 수십건 보낸 것도 확인했다는 특검이, 가장 먼저 해야할 개통자도 확인 못해놓고, 그냥 최순실 것이다? 그걸 왜 못합니까?"라며 꾸준히 태블릿 PC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왔다.

베스트클릭

  1. 1김호중, 래퍼·개그맨과 텐프로 방문→콘서트서 "후회" 고백
  2. 2방탄소년단 진 軍 제대 임박..외신도 '뜨거운 기대'
  3. 3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4월 월드송 1위..10회째 우승
  4. 4[속보] 韓 감독은 귀네슈! 튀르키예 '확정 보도', 3년 계약 "과감한 선택, 한국 복귀 결정"
  5. 5'와, 미쳤다' 레버쿠젠 분데스 사상 첫 무패우승! '42승 9무 0패' 대기록 계속, 최종전서 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
  6. 6김희철 과잉 충동성? ADHD 의심..전문가도 심각
  7. 7김호중, 콘서트 강행→취소 수수료만 10만원..'울며 겨자 먹기' 관람
  8. 8김호중 술자리, 개그맨도 있었다..래퍼 이어 경찰 조사 예정
  9. 9'투헬 고별전' 김민재 결장, 뮌헨 분데스 최종전 라인업 공개! 2위 지킬 수 있을까... 7위 호펜하임과 맞대결
  10. 10"후회하고 죄송" 김호중, 콘서트서 심경 고백→관객 함성 폭발 [스타이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