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이 2017년에도 대세의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새해 AOA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설현은 올해 그룹 활동, 개인활동을 망라해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설현이 속한 AOA는 지난 2일 첫번째 정규앨범 '엔젤스 노크'(Engel's Knock)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설현은 AOA 활동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섹시미와 특유의 러블리함을 보여주고 있다.
예능 출연도 활발하다. 설현은 최근 JTBC '아는형님', '냉장고를 부탁해', MBC '트릭앤트루', SBS '꽃놀이패'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남다른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요즘도 대중교통을 타고 다닌다"라며 진솔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CF요정의 행보도 여전히 이어진다. 설현은 아직 광고계약이 남아있는 기업의 광고모델 활동을 올해도 계속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근에도 설현을 향한 CF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또 설현은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으로 관객을 만날 준비도 마쳤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살인범이 점점 사라져 가는 기억을 붙들며 딸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살인을 계획하는 범죄 스릴러다. 설경구, 김남길 등이 출연하며 설현은 병수(설경구 분)의 딸 은희 역할을 연기한다.
앞서 각종 드라마에서 연기 경험을 쌓은 설현은 올해 스크린까지 접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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