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멤버 바다(37, 본명 최성희)가 결혼을 앞둔 심경을 자필 편지를 통해 전했다.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담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바다는 "사랑하는 팬 여러분 바다입니다"라고 운을 떼며 "떨리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써 보아요.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두 요정은 먼저 시집을 가고 저 혼자 미스에 오래 머물렀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 S.E.S의 재결합을 위해 조금은 미뤄뒀던 저만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공유하려 합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바다는 지난해 9월 9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바다는 지난해 초부터 성당을 함께 다니며 인연을 이어갔다. 바다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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