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독주'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승점 3점 이상의 경기"

장충=한동훈 기자  |  2017.01.12 19:31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제압하고 선두 독주 체제를 갖췄다.

흥국생명은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4라운드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2-25, 25-18, 25-23, 25-23)로 꺾었다.

13승 5패 승점 38점을 획득한 흥국생명은 2위 승점 33점의 IBK기업은행과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경기 후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경기 내용을 떠나서 중요한 경기였다. 어제 미팅도 선수들끼리 하게 했다. 초반 집중력이 흩어져 힘들었지만 3, 4세트 정신력으로 이겨냈다. 잘 이겨냈다. 시즌 흐름 상 승점 3점 이상의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23점을 올린 이재영에 대해서는 "더 잘할 수 있다. 지치지 않게 해줘야 한다. 에이이스 기질이 있다. 리시브 부담을 덜어주고 싶은데도 자기가 하겠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5점 차가 됐지만 "아직 많은 차이는 아니다. 분위기가 중요하다. 1패, 2패 다르다. IBK기업은행과의 경기도 잘 해야 한다. 선수들이 부담감을 이겨내는 게 관건이다"라 신중하게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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