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포 3루수 아레나도, 콜로라도와 2년 2950만$ 계약

한동훈 기자  |  2017.01.14 09:39
놀란 아레나도. /AFPBBNews=뉴스1



놀란 아레나도(25)가 소속팀 콜로라도 로키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아직 서비스 타임이 남아 1년 씩 계약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번거로운 연봉 협상 절차를 피하기 위해 2년 치 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아레나도와 로키스가 2년 295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고 전했다. 2017년 1175만 달러, 2018년 1775만 달러다. 2016년 연봉은 500만 달러였다.

2013년 데뷔한 아레나도는 4시즌 통산 561경기서 타율 0.285, 출루율 0.331, 장타율 0.520, 111홈런 376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15년 42홈런 133타점, 2016년 41홈런 130타점으로 2년 연속 내셔널리그 홈런왕, 타점왕을 동시 석권했다.

아레나도는 "나는 최고가 되길 원한다. 돈으로는 최고가 될 수 없다. 자부심을 가지고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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