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마카오서 데뷔 3주년 자축 "시간 빨라"(V앱)

윤성열 기자  |  2017.01.16 11:32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이 팬들과 데뷔 3주년을 자축했다.

갓세븐은 1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데뷔 3주년을 축하하는 'GOT7 3rd Anniversary '한 겨울 밤의 약속''을 진행했다.

지난 2014년 1월 첫 미니앨범 'Got it?'으로 데뷔한 이들은 이날 마카오 팬 미팅 대기실에서 팬들과 만났다.

갓세븐은 케이크를 들고 팬들과 3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며 "천천히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고 탄탄하게 올라가는 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나게 달려보자"고 말했다.

이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갓세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갓세븐은 올해 팬클럽 '아가새'와 약속하고 싶은 것들을 작성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각각 더 멋진 무대 선보이기, 복근 만들기, 건강하기, 다 같이 행복하기 등을 약속했다.

더불어 팀워크, 애정도를 테스트하는 게임을 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멤버들은 '일심동체'를 보여주기 위해 '귀요미', '갓세븐' 등의 단어를 똑같은 행동으로 표현했고,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팬 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2월 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공식 팬클럽 3기 팬미팅인 '달빛아래우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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