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희승(43)이 스포테이너(스포츠 선수 출신의 예능인을 뜻하는 신조어)로 활약 중인 서장훈, 안정환 등에 부러움을 표했다.
양희승은 16일 오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실내체육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양희승은 "스포테이너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서장훈, 안정환, 이천수 등이 솔직히 부럽다"고 말했다.
또 양희승은 "활동 중인 스포테이너들과 겹치지 않는 '나만의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겠다"며 방송 욕심을 전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한편 양희승이 출연하는 '버저비터'는 프로농구선수 출신 양희승, 우지원, 현주엽, 김훈이 감독이 되어 정진운, 이상윤, 박재범 등의 연예인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이끌며 농구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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