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현빈 "액션과 로코?..액션이 더 잘 맞다"

김미화 기자  |  2017.01.17 09:44
/사진=영상 캡처


배우 현빈이 액션 연기와 로맨틱 코미디 연기 중 액션이 더 자신에게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17일 '공조'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현빈과 유해진의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현빈과 친근한 대세 배우 유해진의 색다른 연기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날 공개 된 인터뷰는 서로에게 직접 질문하고, 그에 맞춰 답을 하는식으로 진행 됐다.

서로 처음 본 사이인 것처럼 능청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두 배우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유해진은 "현빈씨가 액션을 잘 할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영화를 보고 정말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빈은 "저는 제가 잘 한 건지 잘 모르겠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현빈은 유해진에게 "현장에서 늘 재밌으시다. 분위기를 업 시키는 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해진은 "얼마면 되겠니?"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유해진이 현빈에게 "액션 연기와 로맨틱 연기 중 어떤 것이 더 잘 맞느냐"고 묻자 현빈은 "액션 쪽이 더 잘 맞는 것 같다. 워낙 몸으로 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각 장르의 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두 가지 같이 잘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조'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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