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목하 열애 중인 가운데 보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원 측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주원이 보아와 사귀는 게 맞다"며 "나머지는 개인 배우 사생활이라서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주원은 2010년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훈남 스타 강동원의 닮은 꼴 배우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용팔이', '굿닥터', '7급 공무원', '내일도 칸타빌레', 영화 '특근' '패션왕' '특수본', '그놈이다', '캐치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2~2013년 사이에는 KBS 2TV 간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2에 고정 멤버로 맹활약하며 숨겨온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주원은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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