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35, 정지훈)와 연기자 김태희(37)가 결혼식을 눈앞에 두면서 그들의 결혼 장소 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혼 소식 자체만으로도 국내외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톱 스타들의 결합이기 때문이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비와 김태희는 오는 19일 서울의 모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지만 결혼 날짜 시간 장소 등은 밝히지 않았다. 어려운 현 시국 등을 고려, 가족 등만 참석한 채 성당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18일 한 가요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비는 김태희와 결혼 시간 및 장소에 대해, 자신의 회사 매니저들에도 결혼식 당일 알려줄 예정"이라며 신중히 이번 결혼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비와 김태희는 사랑을 가꿔온 지 5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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