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리허설 직전 팬들과 소통했다.
트와이스는 18일 오후 방영된 네이버 V앱 '리허설 준비 중'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나연은 "요즘 사랑이 많은 애들이 있다. 미나랑 다현이랑 사나가 그렇게 사랑한다고 표현을 한다"고 말했다. 다현은 하트가 달린 팔찌를 보여주며 이를 인증했다.
멤버들 간의 장난스러운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쯔위는 안경을 쓴 모습을 보여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나연 또한 쯔위에게 안경을 전해 받아 원거리에서 비춰 눈이 작아진 모습을 선보였다.
정연은 나연에게 특별한 주문을 했다. 그녀는 "팬들이 '트러블 메이커' 보여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나연은 당황하며 "여러분 그것 보면 잠 못 잔다"고 답했다. 후반부에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메이커'가 흘러 나왔지만 리허설 시간이 다가와 아쉽게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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