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이니에스타, 왼쪽 종아리 부상.. 정밀 검진 예정

심혜진 기자  |  2017.01.20 10:19
이니에스타(좌)./AFPBBNews=뉴스1



바르셀로나 '캡틴' 안드레 이니에스타가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바르셀로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6-2017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서 1-0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9분에 나온 네이마르의 페널티킥에 힘입어 승리했다. 하지만 경기 후 이니에스타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이니에스타는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안드레 고메스와 교체됐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니에스타가 왼쪽 종아리에 부상을 입었다"며 "내일 바르셀로나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왕컵 2차전은 오는 27일 바르셀로의 홈 구장 캄프 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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