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스타전 베스트5 발표..르브론·듀란트 선발

김지현 기자  |  2017.01.20 14:28
버틀러, 르브론, 어빙, 드로잔, 아데토쿤보(왼쪽 시계방향). /AFPBBNews=뉴스1



NBA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 베스트5 명단이 공개됐다. 르브론 제임스, 카일리 어빙(이상 클리블랜드), 케빈 듀란트, 스테판 커리(이상 골든스테이드) 등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최고의 별이 되기 위해 나선다.

NBA 올스타전은 2월 2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NBA 사무국은 20일 동부·서부 컨퍼런스 올스타전 베스트5를 발표했다.

먼저 동부에서는 르브론의 선발이 가장 주목을 받는다. 르브론은 13회 연속 올스타전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더불어 올스타전 최다 득점(291점) 기록을 갖고 있어 이번 올스타전에서 최다 득점 기록을 다시 새롭게 쓸 예정이다. 2014 올스타전 MVP 어빙도 4번째 올스타전을 경험하게 됐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는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선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고 지미 버틀러(시카고)와 더마 드로잔(토론토)은 각각 3번째로 올스타전에 나선다.

하든, 듀란트, 커리, 데이비스, 레너드(왼쪽 시계방향). /AFPBBNews=뉴스1



서부에서는 팀 동료 듀란트와 커리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듀란트는 2009-2010시즌 첫 올스타전에 뽑힌 이후로 8번 연속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단골 손님이다. 정규시즌 백투백 MVP 커리는 4번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해 듀란트와의 호흡을 올스타전에서도 이어간다. 휴스턴의 에이스 제임스 하든은 5번,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는 4번 올스타 무대에 서게 됐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올스타에 뽑혔던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는 2년 연속 올스타 베스트5에 뽑혔다.

올스타전 베스트5

동부 : 르브론 제임스, 카일리 어빙, 야니스 아데토쿤보, 지미 버틀러, 더마 드로잔
서부 : 케빈 듀란트, 스테판 커리, 제임스 하든, 앤서니 데이비스, 카와이 레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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