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부, 오늘(22일) 발리로 '허니문'

길혜성 기자  |  2017.01.22 06:26
/ 사진제공=레인컴퍼니&루아엔터테인먼트


'세기의 커플' 가수 겸 연기자 비(35, 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7)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 지 4일째 만에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난다.

비 김태희 부부는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나 허니문을 즐길 예정이다. 두 사람은 닷새 간의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비와 김태희 소속사 양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19일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은 정지훈과 김태희가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허니문을 떠난다"라며 "비 김태희 부부는 혼배미사 형식으로 치러진 결혼식을 무사히 끝마치고 5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모처를 찾아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한편 열애 5년째 만에 부부가 된 비와 김태희는 양가 부모와 지인 및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에는 비공개로 스몰웨딩 형식을 갖춰 결혼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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