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22일 "발리 허니문..둘만의 행복한 시간"

길혜성 기자  |  2017.01.20 16:52
/ 사진제공=레인컴퍼니 및 루아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연기자 비(35, 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7)가 부부가 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와 지인 및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에는 비공개로 스몰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비와 김태희는 오는 22일에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비와 김태희 소속사 양 측은 20일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양 측은 "지난 19일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은 정지훈과 김태희가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허니문을 떠난다"라고 밝혔다.

양 측은 "세간의 많은 관심과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은 비 김태희 부부는 혼배미사 형식으로 치러진 결혼식을 무사히 끝마치고 5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모처를 찾아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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