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불어라 미풍아' 한갑수, 홍동영에게 "어디서 봤더라"

김의진 스타뉴스 인턴  |  2017.01.21 22:01
/사진제공=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방송 화면


홍동영과 만난 한갑수가 이한서의 집으로 홍동영을 데려갔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2회에서 이한서의 유치원을 찾은 한갑수가 홍동영과 만났다.

김대훈(한갑수 분)은 김유성(홍동영 분)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표정을 짓는다. 이에 조희동(한주완 분)이 이유를 묻자 대훈은 “유성이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성이 “나는 할아버지를 처음 본다”고 말해 대훈은 자신이 단순히 착각한 것이라 생각했다.

강유진(이한서 분)은 유성에게 “오늘 우리 집에 가서 같이 놀자”며 유성을 집에 초대했고 희동, 대훈과 함께 집에서 딱지치기를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주영애(이일화 분)는 유성이를 데리러 유진의 집을 찾고 대훈과 마주칠 뻔 하지만 마청자(이휘향 분)와 박신애(임수향 분)의 방해로 불발됐다. 결국 대훈의 손이 아닌 청자가 유성을 영애에게 데려다 주면서 이 둘의 만남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한편 이날 대훈과 유성이 같이 접은 딱지 종이는 영애와 미풍이 대훈을 찾으려 만든 전단지였음이 밝혀져 이 둘의 만남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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