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멀티골' 요렌테에 8.6점.. 피르미누 양 팀 최고 평점

심혜진 기자  |  2017.01.21 23:41
멀티골을 터트린 요렌테./AFPBBNews=뉴스1



멀티골을 터트리며 최하위 탈출에 기여한 스완지 시티 페르난도 요렌테(32)가 평점 8.6점을 받았다.

스완지는 21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의 22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5승 3무 14패 승점 18점으로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반면 리버풀은 13승 6무 3패 승점 45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최전방 공격수 요렌테였다. 요렌테는 후반 3분과 7분 연속골을 터트렸다. 한 골은 발로, 또 다른 한 골을 머리로 기록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요렌테에게 평점 8.6점을 부여했다. 결승골을 터트린 시구르드손이 7.8점을 받았다. 요렌테와 같이 두 골을 터트린 리버풀의 피르미누는 9.8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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