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통산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한 웨인 루니(32)가 소감을 밝혔다.
루니는 22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에 위치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지난 7일 레딩FC와의 FA컵 3라운드서 구단 통산 249골을 터트리며 구단 레전드인 보비 찰튼과 어깨를 나란히 한 루니는 그리고 이날 통산 250골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경기 후 루니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정말 자랑스러운 순간이며, 이런 기록을 얻게 된 것은 최고의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결과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다. 이것은 내 커리어다. 아직 내가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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