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4일째 100만 돌파..'변호인'과 같은 기록

전형화 기자  |  2017.01.22 09:08
사진제공=NEW

한재림 감독의 '더 킹'이 4일째 100만명을 넘어섰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21일 52만 4866명이 찾아 누적 132만 7421명을 기록했다. 18일 개봉해 4일만에 거둔 성과다.

이는 '변호인' '광해'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과 같은 기록이다.

'더 킹'은 권력을 잡으려 검사가 된 남자의 20여년간 여정을 그린 영화. 반복 관람이 늘고 있어 설 연휴 극장가까지 흥행몰이가 계속될 전망이다.

'더 킹' 측은 100만 돌파를 기념해 주연배우들의 왕관을 쓴 사진을 공개했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등이 왕관을 쓴 가운데, 다른 사람들과 달리 목에 왕관이 걸린 배성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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