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뒷심 '라라랜드' 300만 돌파..유종의 미

전형화 기자  |  2017.01.22 09:36

'라라랜드'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21일 1만 8694명이 찾아 누적 300만 4601명을 기록했다. 지난 해 12월 7일 개봉한 이래 꾸준한 뒷심으로 거둔 성과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해 미국 시상식 시즌을 석권하다시피했다.

한국에서는 끊임없는 신작들의 공세에도 꾸준히 관객을 동원해왔다.

하지만 '라라랜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신작 공세가 워낙 거세기에 300만명 돌파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것 같다. '더킹' '공조' 등 설 연휴를 겨냥한 한국영화들과 '모아나' '너의 이름은' '터닝메카드' 등 애니메이션 대결이 워낙 거센 탓이다.

'라라랜드'는 음악영화로 340만명을 동원한 '비긴 어게인'은 넘지 못하고 극장에서 종영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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