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아직 보내기 싫은가봐, '안녕' 뮤비 60시간여만 600만뷰 돌파

길혜성 기자  |  2017.01.23 13:38
2NE1 /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2NE1이 마지막 곡 '안녕'(GOOD BYE)을 선사한 가운데, 팬들은 아직도 그녀들을 떠나보내기 싫은 모양이다.

2NE1은 지난 21일 0시 '안녕'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국내외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사흘째를 맞은 23일 오후 현재, '안녕'은 태국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싱글즈 송즈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팬들의 지속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뿐만 아니다. '안녕'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만 604만 6165뷰를 기록 중이다. '안녕' 뮤직비디오는 베일을 벗은 지 60여 시간 만에 600만 조회도 돌파, 국내외 팬들의 2NE1에 대한 애정이 여전히 예사롭지 않음을 쉽게 알게 하고 있다.

2NE1은 지난 2009년 데뷔한 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다 지난해 11월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번 '안녕'은 갑작스러운 이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2NE1이 마지막으로 선사한 선문이다. '안녕'의 작업에는 지난해 상반기 팀을 떠난 공민지를 제외한 씨엘 산다라박 박봄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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