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장항준 감독의 신작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에서 김하늘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25일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김무열은 '기억의 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소속사 측은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억의 밤'은 의문의 납치 사건으로 기억을 잃은 형과 그의 잃어버린 기억을 쫓는 동생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동생이 형을 쫓으면서 점점 자신의 가족에게 감춰진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기억의 밤'은 장항준 감독이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이후 6년 만에 충무로로 복귀하는 작품이다.
앞서 강하늘이 출연을 확정했다. 강하늘과 김무열이 스크린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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