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결혼 후 첫 명절은 '가족과 함께'

문완식 기자  |  2017.01.28 07:00
가수 비-배우 김태희 부부가 발리 신혼여행을 마치고 지난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을 꼭 맞잡은 두 사람.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 후 첫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지난 19일 결혼한 비와 김태희는 이어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달콤한 허니문을 떠났다.

두 사람은 설 연휴 첫날인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본격적인 부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을 두 사람은 공식 스케줄 없이 양가 부모 등 가족을 만나며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두 사람의 결혼식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소속사 관계자들도 달콤한 휴식 시간을 갖게 됐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양가 부모,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혼배미사를 통해 부부가 됐다.

가수 비-배우 김태희 부부가 발리 신혼여행을 마치고 지난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태희 왼손의 결혼반지가 눈길을 끈다. /사진=임성균 기자


비는 김태희와 결혼 사실을 결혼 이틀 전인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그러면서 현 시국을 고려, 양해를 구하며 시간과 장소를 알리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었지만 비는 신곡 '최고의 선물'에서 김태희를 '가장 큰 선물'에 비유하며 프러포즈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은 비공개로 했지만 신혼여행에 나선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취재진과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현장의 공항 이용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 반지를 껴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비와 김태희는 아직 신혼집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로, 조만간 두 사람의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비는 3월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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