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둥지 튼 하정우, 설날도 사장님과?.."'신과 함께' 촬영

김미화 기자  |  2017.01.27 07:53
배우 하정우 / 사진=스타뉴스


정우성, 이정재와 손을 잡고 새 둥지를 튼 하정우가 설날에도 영화 촬영장에서 바쁜 시간을 보낸다.

하정우는 설 연휴를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 촬영장에서 보낸다. 하정우는 설 연휴에도 '신과 함께'에 함께 출연하는 아티스트 컴퍼니의 이사 이정재 등과 함께 촬영하며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하정우는 오늘 3월까지 '신과 함께' 촬영을 마친 뒤 이어 영화 '1987', '서울' 등 차기작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배우 정우성 이정재 / 사진=스타뉴스


앞서 판타지오에 10년 이상 몸 담았던 하정우는 지난 해 10월 소속사와 재계약 하지 않으며 독자적으로 활동 했다. 이후 하정우는 영화계 FA 대어로 주목 받았고, 최근 정우성 이정재의 아티스트 컴퍼니를 택하며 주목 받았다.

하정우의 아티스트 행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했다. 먼저 하정우는 자신의 연기 철학과, 소속사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맞아 아티스트 컴퍼니를 선택했다.

또 소속사 대표인 정우성, 이정재와의 친분도 한 몫 했다. 자연스럽게 하정우가 자신의 거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고, 선배 배우인 정우성 이정재의 지속적인 러브콜이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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