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육대', 육상부터 리듬체조..세븐틴·B1A4·여자친구 빅매치(종합)

김미화 기자  |  2017.01.30 20:54
/사진='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아육대'에서 빅매치가 펼쳐졌다.

30일 오후 MBC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방송됐다.

이날 '아육대'에는 총 38팀, 194명의 아이돌이 참석했다.

여자 60m 예선 대결에서는 여자친구 유주, 오마이걸 비니, 구구단 세정, 우주소녀 은서, H.U.B 루이가 예선 1위를 하며 결승에서 대결을 펼쳤다. 1위는 9.06으로 루이가 차지했고, 2위는 유주, 3위는 비니에게 돌아갔다.

남자 60m 대결에서는 아스트로 문빈, 몬스터엑스 주헌), 빅톤 한승우, 스누퍼 우성, 업텐션 쿤이 붙었다. 그 결과 우성, 문빈, 한승우가 차례로 1, 2, 3위를 차지했다.

리듬체조 경기에서는 '어차피 우승 후보'였던 우주소녀 성소의 실수로 트와이스 미나와 피에스타차오루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 유주와 러블리즈 예인, 오마이걸 유아도 멋진 연기를 보여줬다.

이어진 여자 양궁 단체전 경기에서는 트와이스를 누른 여자친구와 러블리즈를 꺾은 EXID가 맞붙었고, 여자친구가 금메달을 밭았다.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는 B1A4와 세븐틴이 대결을 펼쳤고, B1A4가 금메달을 받았다.

이번 '아육대'에서 처음 선보인 남자 에어로빅 댄스에서는 아스트로와 세븐틴이 19.10점으로 동점을 받았지만, 실시점수가 높은 아스트로가 에어로빅 금메달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릴레이 경기가 펼쳐졌다.

여자 400m 릴레이 경기에서는 여자친구, 트와이스, EXID, 오마이걸이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오마이걸이 금메달을 받았다. 남자 400m 릴레이에서는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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