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31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중훈은 오는 2월 첫 방송하는 '하숙집 딸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중훈은 지난 30일 진행된 '하숙집 딸들' 첫 녹화에 참여, 배우로서 진솔한 이야기와 더불어 예능감 넘치는 토크를 펼쳤다.
여기에 이미숙, 박시연, 윤소이, 이다해, 장신영 등 '하숙집' 사람들도 만만치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 '하숙생' 박수홍과 이수근이 빈틈 없는 토크로 재미를 더했다.
2017년 KBS가 선보이는 첫 정규 예능프로그램인 '하숙집 딸들'은 하숙집을 배경으로 하숙집 안방 마님과 미모의 네 딸이 하숙집을 찾아온 하숙생들과 각종 리얼한 상황 속에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30대~50대 다섯 명의 여배우들이 동반 출연한다는 점에서 방송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배우들은 대본 없이 '리얼 예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으로, '예측 불허'의 재미가 관전 포인트다. 2월 중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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