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이 아이돌그룹 위너 탈퇴 후 첫 생방송으로 팬들과 만났다.
남태현은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비교적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이뤄졌고, 오후 7시께 종료됐다.
특히 이날 방송은 남태현이 지난해 11월 위너에서 탈퇴한 후 처음 실행한 생방송이란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국내외 팬들은 이날 생방송 도중 "아이 러브 유"란 문구 및 하트 이모티콘 등을 댓글로 남기며 남태현을 그리워했다.
한편 남태현은 위너 탈퇴 직후인 지난해 11월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편지를 게재해 "긴 회의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이 내려졌으나 좋은 음악을 하고자 하는 저의 마음에 변화는 없으며 또 다른 음악과 작품들로 찾아 뵙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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