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박정민이 형제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병헌과 박정민은 최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제작 JK필름)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복싱선수인 형과 지체장애가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 동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병헌이 복싱선수 형 역을, 박정민이 지체장애 동생 역을 맡는다. '역린'을 집필한 최성현 작가의 감독 데뷔작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5월 말쯤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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