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에게 방송 도중 혼쭐이 났다.
2일 SBS에 따르면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의 절친 김종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김종민은 어머니들의 추궁으로 최근에 했던 소개팅 일화를 털어놨다.
김종민은 "모르는 사람을 만나니 굉장히 훙분이 됐다"며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김종민은 이전 방송에서 김건모와 함께 미팅을 하던 중 김건모가 마음에 들어 하던 여성에게 대시해 어머니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이에 김종민의 소개팅 에피소드를 듣던 김건모 어머니는 "그렇게 잘 가로채서 여자가 많나?"며 일갈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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