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은이 군복무 휴가 중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한 송중기에 감사를 전했다.
이영은은 2일 공개된 bnt 화보 인터뷰에서 "결혼식에 참석해 준 송중기에게 정말 고마웠다"고 밝혔다.
최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송중기와 의외의 친분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영은은 "원래 그 친구가 모든 사람한테 너무 잘한다"며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영은은 "결혼한다고 알리지도 못했는데 휴가 나왔다가 어떻게 알게 된 것 같다"며 "먼저 전화를 하고 결혼식에 와서 인사하고 갔다. 지금은 바빠서 자주 못 보지만 종종 연락은 하고 지낸다"라고 답했다.
이영은은 "앞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혼자 하는 연기가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감정이 전달되고 공감을 할 수 있게끔 연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은은 결혼 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MBC '빛나라 은수'에서 여주인공 오은수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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