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어반자카파 소속사와 이적 논의 중이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선미와 이적과 관련 만난 적이 있다"며 접촉 사실을 인정했다.
선미는 원더걸스 해체 뒤 지난달 25일 프랑스로 화보 촬영차 출국했다.
선미의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이적 논의는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다리를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하지만 이적과 관련 구체적인 결론에 이른 것은 아직 아니다"라며 "선미가 프랑스에 다녀온 뒤 추가로 만나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6일 "원더걸스가 활동 10년 만에 해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JYP는 "멤버들과 여러 의견을 나누고 의논한 결과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며 "유빈과 혜림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예은과 선미는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오는 10일 마지막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