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30, 최승현)이 입소를 앞두고 SNS에 올린 메시지에 팬들이 감동하고 있다.
탑은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용을 봉한 쪽지 사진 및 "I FORGOT TO REMEMBER TO FORGET"이란 문구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탑은 이 사진들을 통해 "잊기로 기억했던 것을 잊었다"라며 병역 의무 돌입에 앞둔 상황에서도 팬들을 그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탑의 메시지에 팬들은 "잊지 않는다, 사랑해요" "못잊지요, 건강하게 다녀와요" "기다릴게, 사랑해" "오빠, 파이팅"이란 댓글을 남기며 감동과 응원의 함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탑은 오는 9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 빅뱅 멤버들 중 처음으로 병역 의무 이행에 나선다. 탑은 이날 현장에서 미디어 및 팬들에 특별한 인사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탑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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